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마음건강

마음건강

불안을 가진 자녀를 돕는 방법

단혜 2019-09-30 조회수 60

(하단에 우리말로 간단하게 내용 요약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내용 요약>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꺼야. 난 학교에서 잘 하지 못할 것 같아. 내가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 나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 


위에 열거된 이런 종류의 걱정은 아동들에게 매우 흔한 걱정입니다.

따라서 자녀가 이런 걱정이 있다며, 이런 생각들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게 허락하고, 그 이야기들을 잘 들어준 뒤에

얘야, 그런 걱정은 대부분의 네 친구들도 하는 걱정이야.” 와 같은 격려를 해준다면 걱정이 많은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부모님들이 도와주실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자녀가 긍정적인 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돕는 것인데, 자녀가 예전에 걱정했던 상황을 잘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이를 예로 들어 아이가 이번에도 걱정하고 있는 문제를 또 다시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아무도 나랑 점심을 같이 먹지 않을까봐 걱정돼.” 라고 하면 작년에 너 샐리와 빌리랑 항상 같이 점심 먹었잖니. 그리고 그 애들은 올해도 너랑 같은 반이잖아. 그 애들한테 얘기해보는 건 어때?” 와 같이 이야기함으로써 아이가 과거의 성공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할 수 잇는 것을 가르쳐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들께서 스스로의 행동에 조금 더 주의 기울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심지어 저도,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 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너 오늘 시험 볼 준비 다 됐니? 다 괜찮니?” 하고 묻습니다.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이런 행동은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지만, 사실은 아이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이 높은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자녀들에게 불안감을 더 키울 수 있는 질문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안이 높은 아동들은 확신에 재확신을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 아이들에게 확신을 주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내가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으면 어떻게 하지?”, “학교 준비물 다 챙겼나?”라는 걱정을 할 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안심시키려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지만 확신을 주는 행동은 오히려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들은 확신을 줘서 안심시키려고 하기 보다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를 가르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아이들이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심호흡을 하거나 간단한 마음챙김 기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킨다거나 아니면 단순히 다음에 할 일을 하나씩 하는 것, 그리고 정말로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부모들이 그런 것들을 알고 있어도 잘 적용하기 힘들고 전문가들에게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가 있다면 어떤 경우일까요?

자녀들이 이런 걱정을 보이는 빈도가 지나치게 잦을 때, 예를 들어 거의 매일, 걱정이 너무 많은 나머지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한다거나, 걱정이나 두려움의 강도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을 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가 길 건너편에서 짖는 것을 보고 놀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발작처럼 경기를 일으키거나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반복적으로 떼를 쓰거나 하는 경우는 좀 다르게 봐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거의 걱정하지 않는 일, 예를 들어 사촌이 집에 와서 같이 놀자고 한다거나 생일파티에 초대되는 것과 같은 일에 대해 공포반응을 보이거나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 역시 특별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걱정이나 두려움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이 방해는 받는 수준이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전글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Part. 1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